서구-스타벅스코리아
인천 서구는 클린서구 종합대책으로 추진되는 ‘2020 서구 환경사랑 실천운동’의 관내 확산을 위해 ㈜스타벅스커피코리아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구랍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내 6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스타벅스커피코리아와 함께 △1회용 플라스틱컵 등 1회용품 사용억제, △쓰레기 배출 최소화 및 분리 배출 철저, △실내적정온도 유지, △물 절약 생활화, △인쇄용지(종이영수증) 사용 줄이기 등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실천수칙을 담았다. 또한, 자원재활용 및 환경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스타벅스 매장을 ‘환경사랑 실천 우수업소’ 1호점으로 선정하고, 매장 내 자발적 실천을 통해 ‘2020 서구 환경사랑 실천운동’의 수범사례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환경은 이제 생존의 문제로 공공ㆍ구민ㆍ사업자 모두가 환경보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실천해야 한다”며, “특히 구민이 자주 이용하는 커피전문점 등 1회용품 다량사업장의 협조가 필요한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사랑 실천운동’이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용희 기자 kangyh8240@naver.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