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시설관리공단(박광순 이사장)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이 지난 달 28일 계양구청소년수련관 공연장 및 로비에서 2019년 청소년동아리대축제 '소통데이'  (이하 축제)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계양구청이 주최하고 계양구시설관리공단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이번 축제에는 올 한해동안 자신의 꿈과 재능을 계발에 정진해 온 청소년 동아리가  함께 즐기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청소년수련관 동아리는 총 6개 분야(댄스, 밴드, 힙합, 미술, 무용, 봉사), 21개의 동아리에 소속된 200여명의 청소년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동아리에 속한 청소년들은 매주 정기적인 활동 모임을 주최하여 연습, 회의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고 있으며, 계양구청소년수련관에서 주관하는 청소년동아리축제 또는 청소년 행사 등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올해에는 특히 외부 기관과 연계하여 인천시 청소년활동정보 미션한마당, 다락 & ROLL(청소년 공연마당), 인천청소년문화대축제, 인천 청소년 자원     봉사대회, 계양구청 행사 등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했고,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축제는 오후 1시부터 공예, 뉴스포츠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식전프로그램으로 시작하여 동아리, 청소년문화예술기획단, pbl 공모사업 ‘우리동네 아지트 만들기’등 활동 공유 발표회가 있었고, 마을방과후학교 ‘가야금’축하공연으로 문을 열어 댄스, 밴드, 힙합 등 10개팀의 동아리공연으로 구성 청소년이 모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알찬 축제가 진행됐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 박광순 이사장은“1년간 수련관 안팎으로 열심히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며 자신의 꿈과 끼를 키운 청소년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계양구 청소년의 긍정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강용희 기자  kangyh824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