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1일 4층 통계작업실에서 각 동 물가모니터요원 10명과 조남철 경제교통과장, 구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 해 동안 지역현장에서 물가안정을 위해 노고가 많은 물가모니터요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관내 착한 가격업소 및 전통시장 이용방안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말연시 효율적인 물가안정 관리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조남철 경제교통과장은 “관내 물가안정과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물가모니터요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오용화 기자 oyh@hyundai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