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덕 변호사, 총선 안양동안갑 출마 선언
민병덕 변호사, 총선 안양동안갑 출마 선언
  • 이양희
  • 승인 2019.12.1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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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덕(48) 법무법인 민본 대표변호사가 12일 안양시청 기자실에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안양동안갑 출마를 선언하고 본격 행보에 나섰다.
이날 “10년 동안, 정치인으로서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다”며 준비된 후보임을 밝힌 민 변호사는, “검찰개혁의 선봉에서 문재인 정부의 과업을 완수하고, 민생을 최우선으로 챙기며, 안양을 젊고 활기찬 미래형 도시로 업그레이드 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19ㆍ20대에 이어 3번째 경선 도전인 민 변호사는 지난 10년이 안양시민과 함께 울고 웃는 속에서, 정치인으로 갖춰야 할 기본기를 갖추고, 단단한 근육을 만드는 과정이었다며, “10년째 경선 중”이라는 수식어가, 부끄럽기보다 예비 정치인에서 진짜 정치인이 될 만반의 준비를 갖추는 기간이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민 변호사는 안양의 제2의 전성기를 맞기 위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미래형 도시로 만들겠다는 다짐하며 △세계적 스타트업 기업 탄생을 위한 도전자들의 숙소(도전숙) △청계산, 모락산, 수리산으로 둘러쌓인 환경 좋은 안양 △학세권, 역세권, 숲세권의 ‘삼세권 안양 △서울대공대와 안양 테크노밸리를 연결, 인재와 산업과 미래를 길러낼 수 있는 최고의 도시로 만들것임을 제시했다.
한편, 민병덕 변호사가 총선 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안양동안갑은 6선의 이석현 국회의원과 치열한 당내 경선이 예고되고 있다.
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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