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의원, 김포시 도로 건설 국비 1,178억 확보
김두관 의원, 김포시 도로 건설 국비 1,178억 확보
  • 박경천
  • 승인 2019.12.1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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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김포시 갑,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은 2020년 정부예산 국회에서 김포시 주요 도로 건설을 위한 국비 예산 약 1,17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반영된 김포시 주요 도로 건설 사업은 △김포~파주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국도 48호선 장기동 제촌IC ~ 양촌읍 누산IC 확장 사업, △국지도84호선 초지~인천1 도로개설 사업 등이다.세부적으로 김포~파주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사업은 당초 정부안에는 937억 8,600만원이었으나 80억 원을 증액해 1,017억 8,600만원, 국도 48호선 장기동 제촌IC~양촌읍 누산IC 구간 확장 사업은 당초 정부안 60억 원에서 10억 원을 증액해 총액 70억 원, 국지도 84호선 초지~인천1 도로개설 사업은 정부안 86억 2,300만원보다 4억 원 증액된 90억 2,300만원을 확보해 국회 예산이 통과됐다고 했다.  김두관의원측은 김포시 주요도로 3개 사업이 국회에서 정부안보다 모두 증액될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와 정부부처를 꾸준히 설득한 결과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 11월 4일에는 정하영 김포시장과 함께 예산을 담당하는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을 만나 주요 국비사업 1,700억 원을 건의하는 등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장으로서 경기도 예산정책협의회와 당정협의 등을 통해 김포 국비 예산 반영을 위해 노력했다 김 의원은 앞으로 “김포 주요 도로건설 사업의 계획 기간 내 완공을 위해 국비 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의 다 하겠다고 다짐을 하면서 국비 증액을 이루어낼 수 있도록 “함께 애써주신 정하영 김포시장님과 김포시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김포/박경천 기자 pgc@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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