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서구을)이 인천 서구을 2020년 국비예산 총 351억원을 확보했다. 앵커시설, 교육문화, 도로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안정적으로 국비예산을 확보함으로써 서구을 현안사업 및 중요사업들이 내년에도 차질 없이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 의원이 확보한 국비예산 내역을 소관부처별 세부사업내용을 살펴보면, 국토부 사업에는 거첨도~약암리간 도로개설공사에 52억3000만원, △국지도98호선(도계~마전)도로개설공사에 35억9400만원, △당하동(1097-5번지) 공영주차장 조성에 11억2300만원, △원당동(825-8번지) 공영주차장 조선에 8억원, △드론 전용비행시험장 조성(국가직접) 20억원 등이 있다. 특히 드론 전용비행시험장 조성 국비 20억원이 확보됨에 따라 서구가 대한민국 드론산업의 미래 성장을 이끄는 중심지로 도약할 것으로 많은 기대가 된다. 또 일산대교 연결구간과 마전 도로를 연결시키는 국지도98호선(도계~마전) 도로개설공사 개설 사업도 무리 없이 추진되며 광역교통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강용희 기자 kangyh8240@naver.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