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여주 행복마을관리소 벤치마킹
군포시, 여주 행복마을관리소 벤치마킹
  • 서형문 기자
  • 승인 2019.12.11 16:47
  • icon 조회수 1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주시 ‘여흥동 행복마을관리소’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9일, 군포시 산본1동 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 1명이 여주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군포시 산본1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여주시와 인구 규모가 비슷하고 도농복합도시의 형태 등 유사점이 있는 ‘여주시 여흥동 행복마을관리소’가 다양한 특화사업과 함께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어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고 전했다.

여주시는 지난 9월 5일 개소해 현재까지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 활동을 동영상으로 상영하고, 운영현황 안내,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여흥동 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주기적인 실무 회의와 현장 방문을 통한 마을 순찰 코스 선정, 직무 교육으로 역량 강화, 이항진시장과 김관수 위원장 등 운영위원의 지킴이 체험 활동, 노인복지관과 업무 협약, 활발한 운영위원회, 등하교 서비스, 위험요인 행정관찰, 취약계층 집수리, 1·3세대 어울림 프로그램과 치매예방 도예프로그램 등 그동안의 활동 내용을 소개했다.특히, 군포시 관계자는 여주시 행복마을관리소 사무원과 지킴이들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추진한 유아대상 특화프로그램‘친구들아 모여라 신나게 놀아보자’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졌으며, 특화사업을 어떻게 추진하는지 궁금해 했다.여주시에서는 수시로 공무원·사무원·지킴이들이 참석해 실무회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사무원과 지킴이의 특화사업 제안을 적극 반영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여주/서형문 기자 shm@hyundaiilbo.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