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선관위 청사, 국유재산 건축상 중형부문 최우수
파주시 선관위 청사, 국유재산 건축상 중형부문 최우수
  • 안성기
  • 승인 2019.12.1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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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선거관리위원회는 도내 파주시선거관리위원회 청사가「2019년도 국유재산 건축상」중형부문 최우수 청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파주시선거관리위원회 청사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법정 입찰절차를 거쳐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약 7개월 동안 총 공사비 13억 3천 8백 여 만원을 투입해 지상 2층 1개동, 연면적 684㎡의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신축했다.

국유재산 건축상은 국유재산관리기금을 재원으로 건축되는 청·관사의 건축 품질향상과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파주시선관위 청사는 기획재정부 내·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디자인·기능적 완성도·주변 환경과의 조화 등 공공청사가 갖춰야 할 중요 항목을 두루 우수하게 평가 받아 최우수 청사로 선정됐다. 

올해 시상식은 11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시상기관인 기획재정부의 주관 하에 열릴 예정이다.   

한편 파주시선관위 이남근 사무국장은 파주시선관위 청사의 수상소식과 관련하여 “어려운 여건임에도 청사 신축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국유재산 건축상 최우수상 수상을 계기로 새로운 청사에서 내년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등 각종 선거의 공명선거 구현에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안성기 기자 asg@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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