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신동근 의원(더불어민주당·인천서구을)이 지난 6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지난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하 문체위) 여당 간사로서의 활약을 높게 평가 받아 수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국정감사에서 △도쿄올림픽 욱일기 반입 문제 및 방사능 안전성 문제,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사유화 문제, △친일화가 표준영정 교체 촉구 등 굵직한 이슈들에 대한 문제 제기와 제도 개선을 이끌어내는 정책적 역량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 의원은 “오늘 수상을 통해 문체위 위원이자 여당 간사로서의 역할과 진정성을 모두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 잘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여기고,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2019년 한 해 동안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에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2020년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묵묵히 국민을 위해 일하는 정치인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조직위원회는 대한민국의 교육, 문화, 체육, 환경 등 사회 곳곳의 숨겨진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인천/강용희 기자 kangyh8240@naver.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