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도서관,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
안양시도서관,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
  • 이양희 기자
  • 승인 2019.12.04 17:53
  • icon 조회수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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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관련 안내메시지 최대 1000자 제공

안양시도서관은 지난 2일부터 도서 반납 및 연체안내 등 도서관 이용정보를 카카오톡으로 안내하는 ‘알림톡’서비스와 카카오채널 운영을 시작했다.알림톡은 1건당 최대 1000자까지 전송할 수 있어 글자 수 제한이 있던 기존 문자메세지의 불편함을 해소했다.도서관은 이를 통해 △도서 반납예정일 안내 △연체안내 △예약도서 도착 △상호대차 도착 통보 등 다양한 도서 관련 안내메시지를 제공한다.알림톡 서비스는 문자 수신에 동의한 안양시도서관 회원에게만 발송되며, 카카오톡 미사용 고객 또는 알림톡 차단을 한 경우에는 기존처럼 문자메시지(SMS)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또 누구든지 도서관 정보를 받아볼 수 있는 안양시 도서관 카카오 채널(구:플러스친구)을 개설했다.

기존 도서관 회원이 아니더라고 카카오채널을 추가하기만 하면 도서관에서 보내는 친구톡을 받아볼 수 있다. 친구톡을 통해 수시로 도서관의 공지사항, 문화행사, 휴관일 등 다양한 이용정보를 시민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도서관 관계자는 “스마트 시대에 맞춰 시민들이 많이 사용하는 친숙한 카카오톡을 활용해 서비스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편의를 위해 도서관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양희 기자 ly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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