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호원초등학교(교장 이황순)는 다양한 분야의 소프트웨어(이하 SW)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생활 속 SW의 영향과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창의적인 컴퓨팅 사고력 신장을 돕기 위해 '호원LED'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호원LED'는 Learn by doing, Enhanced SW competency, Doing with community의 약자로, 체험활동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SW 활용 능력을 신장하고 이를 교육 가족과 함께 나누어 세상을 밝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9년 SW교육 선도학교로 지정된 안산호원초교 학생들은 절차적 사고를 활용한 문제 해결과정을 익히고, 햄스터 로봇을 활용해 △햄스터 축구경기대회, △미로찾기 등 코딩을 통해 컴퓨팅 사고력을 신장하고, 항공ㆍ드론 체험을 통해 무인 비행체 드론으로 과학적 탐구 역량을 높이기도 한다. 2019 안산 사이언스밸리(ASV) 과학축전에 동아리원 뿐만 아니라 관심있는 친구들과 참여해 100여개의 체험부스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SW와 과학 기술을 배우며 미래융합형 창의인재로의 성장 기반을 다지기도 하고, SW 체험주간에는 온라인 코딩체험 진행요원으로 활동하며 다른 학생들이 코딩을 접해볼 수 있도록 돕기도 했다. 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