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총장 안규철)는 최근 상록수역에서 안산상록경찰서와 “상록수역 교각 벽화그리기 사업” 완료 보고회를 지난달 29일 가졌다고 밝혔다. 상록수역 주변환경 개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안산대학교와 안산상록경찰서가 함께하는 “상록수역 교각 벽화그리기 사업”은 안산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주축이 되어 시각미디어디자인과 학생과 교수, 안산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 안산상록경찰서 및 도시철도공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안산대학교 시각미디어디자인과 학생과 교수진은 상록수역 4번 출구앞 광장의 15개 교각에 벽화를 그려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안산대학교 시각미디어디자인과 진경인 학과장은 “이번 벽화 작업은 ‘안산의 새로운 바람’을 테마로 한 11개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산대학교역으로 불리우는 상록수역이 안산의 새로운 바람이 되어 희망찬 시민 행복 도시 안산으로 나아가길 염원하는 메시지를 담아 안산의 대표 상징과 명소를 모티브로 자연이 주는 따스함과 역동적 움직임을 형상화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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