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식품안전의약처 유해성분 분석 결과 즉시 발표해야
보건복지부,식품안전의약처 유해성분 분석 결과 즉시 발표해야
  • 강대웅 기자
  • 승인 2019.12.0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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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상형 일회용 전자담배 “휴” 발암 유발 유해 성분 정부시험기관 KTR 테스트결과 발표

 

정부의 최근 논란의 중심이 되고있는 전자담배 유해성은 대마성분과 비타민 E 아세트이트로 국내 시판되고 있는 제품에는 아직 발견이 되고 있지 않다고 알려지고 있다.
또한 미국의 액상 담배로 인한 사망 사고와 대한민국의 실정과는 다른다는것이다.
그럼에도 미국의 사망사고에 대해 우리의 액상 담배를 같은 잣대로 비교하여 소비자에게 공포심을 자극하는 무책임한 발표와 민간 검사 관련기관에서도 3일이면 검사가 완료 된다는 성분검사를 정부가 한달 넘게 발표지연으로 인해 관련 업계는 존폐의 기로에 서 있다.
1일 액상전자 담배전문업체인 (주) 씨브이(최윤호)에 따르면 국내에 일회용 전자담배 “휴”를 출시하기 위해 1년여의 철저한 준비를 거쳐 왔다며 담배의 발암물질 유해성분 분석을 정부공인기관 KTR(한국 화학 융합시험 연구원)로 부터 검사 외뢰를 거쳐 대표적인 발암물질의 미검출 결과를 발표 했다.
(주) 씨브이의 KTR 분석 결과를 보면 납,비소, 카드륨, 벤젠, 포름알데하이드 등이 전혀 검출 안된것으로 나와 있다.
특히 주목해야할 점은 KTR검사 품목중 비타민 E 아세테이트는 그동안 업체에서 의뢰를 요청하면 분석해 주던것을 이번 정부 정부 발표로 문제가 붉어지자 규정이 없다며 갑자기 검사 품목에서 제외 시켰다는 것이다.
(주) 씨브이는 “전자 담배를 수입하기 위해 정부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관할도청, 정부 신문고등 정부 유관 기관에 질의와 검토를 통하여 정상적인 수입 절차를 통해 통관 시킨 제품이라며 정부는 수년간 아무일도 안하고 있다가 대안제시는 커녕 무책임한 발표만을 하여 사업자를 부도덕하고 분별없는 상공인으로 타락시키고 모든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를 죽이는 행태 보이고 있다고 하고 관계 부처의 행정 처리에 대해 절대 용납하기 어렵다고 주장하고 있다.
(주) 씨브이 최윤호 대표는 정부의 지침과 방침을 따른 중소기업과 소 상인은 관련 부처의 지식 부재로 인해 사업의 존폐위기에 처해 있으며 이로인한 소상인 폐업과 수많은 근로자들이 일터을 잃어 버려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정부가 지난번 장관까지 나서 강력 사용중지 권고하며 지난달 말까지 결과를 발표한다고 했으나 아직까지도 발표를 미루고 있어 관련 업체들은 식품의약안전처는 즉시 국내 전자담배의 유해성과 권련 담배와의 비교 분석 데이터를 발표해줄것을 촉구하고 있다.
시민 김모씨(56세)는 연초와 비교해서 빨리 발표하고 이와 관련된 사실을 엄중하고 공정하게 파악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국민이 납득 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 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대웅 기자 kdw@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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