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록署, 상록수역 주변 환경개선
안산상록署, 상록수역 주변 환경개선
  • 홍승호
  • 승인 2019.12.01 14:57
  • icon 조회수 1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산상록경찰서(서장 모상묘)는 최근 상록수역 주변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해 왔다고 1일 밝혔다.
노숙인 등으로 시민이 불안해하고 민원 및 경범죄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실무협의를 거친 후 환경개선사업을 지난 8월 19일부터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다.
지자체, 도시공사, 경찰, 코레일 등 실무추진단을 구성, 캠페인 등을 실시해 상록수역을 ‘주민 친화적 벽화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벽화작업은 공동체치안활동 확립을 위해 안산상록경찰서와 안산대학교 간의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안산대학교 시각디자인과 ‘진경인’교수와 학생 80여 명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모상묘 경찰서장은 “최근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상록수역 환경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모습을 보고,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깨끗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안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