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재학생 및 졸업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입사과정 전반에 대한 모의 체험을 경험해 기업의 채용 프로세서를 체험할 수 있는 모의입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133명의 인원이 1차 서류 접수에 지원하여 그 중 30명이 지난 19일 대학일자리센터 상담실에서 면접을 진행했다. 면접위원으로는 교내의 교수진과 커리어컨설팅 센터장, 커리어넷 과장 등 면접에 최적화된 외부 인원들로 이루어져 진행됐다. 그 결과, 면접에 참여한 30명 중 20명이 입상하여 수상했다. 최우수상으로는 호텔조리계열의 김범진 학생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으로는 유아교육과 김빛나 학생, 그 뒤를 이어 18명의 학생들의 장려상과 입상을 수상했다. 대학일자리센터 김성락 센터장은 “모의입사 경진대회에 입상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모의입사 경진대회와 같은 면접 스킬들을 향상할 수 있는 대회가 교내에 많이 있으니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을 전했다. 한편, 모의입사 경진대회 서류 접수 통과자 133명에게는 면접을 위한 증명사진을 찍을 수 있는 학교 내 사진관 면접사진 촬영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오산/오용화 기자 oyh@hyundai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