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현안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중앙동 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날 개최한 간담회는 관내 학교장, 파출소장, 119안전센터장 등 기관장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 대비 대책’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앙동 기관장 간담회는 관내 파출소, 소방서, 우체국, 학교, 금융기관 등의 기관장이 매월 한자리에 모여 지역발전을 위해 논의하고 기관 간 협조사항을 전달하는 회의로 진행된다.

참석한 기관장들은 “가을철 각종 행사 등 매우 바쁜 시기였지만 아무런 문제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매우 다행스럽다”며 “겨울이 다가오면서 동절기 재해 대책을 세우고 주변 이웃들을 다시 돌아봐야 할 시기이니만큼, 기관별로 협조할 사항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경림 중앙동장은 “올해 각종 주요행사 및 행정 사항에 대해 각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겨울에 대비하여 올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기관 간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