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예술대 학생들‘골목식당 활성화’나섰다
계원예술대 학생들‘골목식당 활성화’나섰다
  • 이양희
  • 승인 2019.11.2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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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원예술대 광고·브랜드디자인과 김남형 교수 지도
학교 주변 골목상권의 문제점들을 직접‘필드 리서치’
도출된 문제점 중심 소셜미디어 마케팅·디자인 시각화
계원예술대학교 학생들의 지역사회와 함께한 골목식당 살리기 프로젝트가 관심을 끌고있다.
계원예술대학교(총장 송수근) 광고?브랜드디자인과 김남형 교수의 지도 아래 학교 주변 골목상권의 문제점들을 직접 필드리서치 해, 도출된 문제점을 중심으로 소셜미디어 마케팅을 포함한 디자인 시각화 등의 솔루션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한 학생들이 그 주인공이다.
현장 중심의 산·관·학 프로젝트로 진행하다 보니 의외의 숨은 맛집을 찾을 수 있었고, 진흙 속에 보석 같은 맛집을 알려줄 수 있어서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효과를 가져오게 됐다.
의왕시 내손동 계원예대 앞에 있는 '갈뫼골(대표 안상균)'이 그 대표적인 맛집 중 하나다.
'갈뫼골'은 연탄불에 직화를 활용해 불맛을 최대한 끌어 올리는 고깃집이다. 그중에 가장 인기가 많은 메뉴는 연탄불 삼겹살이다.
기본적인 고깃집의 정량보다 많은 250g에 저렴한 가격, 풍부한 불맛으로 손님들을 사로잡았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부추 무침, 콩나물무침, 양파절임은 고기의 불맛을 올려주는 별미다.
그 외 사장님의 친절한 서비스와 '갈뫼골' 만의 특유한 인간미의 "정"이 느껴지는 독특한 가게이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계원예술대학교 광고·브랜드디자인과 노희연 이호근 학생들이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과에 지원금으로 1주일에 한 번씩 '갈뫼골'을 찾아가서 직접 메뉴를 시식해보고 인테리어를 포함한 메뉴판, 사인 등 식당 내 외부요인의 문제점을 발견했으며 디자인적 시각화 해결책을 통해 개선했다.
또 '갈뫼골'을 포함한 보통의 골목상권 업주들은 생업전선에 있다 보니, 변변한 소셜 미디어 마케팅 등의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다.
흔히 지역의 맛집을 찾을 때 기본적으로 자주 이용되는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조차, 하지 못하는 현실이고 그나마 금전적 여력이 있는 업주들만 외부에 컨설팅을 받아 운영하는 입장이다.
이러한 현실을 고려해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 마케팅을 업주들과 상의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 했다.
한편, 김남형 교수와 학생들은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과, 경기도 시장상권 진흥원 등 관계자들과 의왕시 소상공인 연합회(회장 조병진) 수혜 대상 상권에 해당하는 내손1동 손정우 상인회 회장,내손2동 김상원 상인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3일 오전 9시부터 계원예대 파라다이스 홀에서 이에 따른 결과물을 갖고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의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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