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유관기관 합동 생물테러 대비 토론훈련
포천시,유관기관 합동 생물테러 대비 토론훈련
  • 신원기 기자
  • 승인 2019.11.20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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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지난 19일 포천반월아트홀 다목적실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생물테러 대비ㆍ대응 토론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란 사회붕괴를 목적으로 사람·동물·식물에 질병을 일으키고자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악의적으로 사용하는 행위를 말한다.

이날 훈련에는 포천경찰서, 포천소방서, 제6군단(제16화생방대대), 포천보건소 30여명이 참여해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의 생물테러 대응 토론기반 훈련, 보건사업과 감염병관리팀의 개인보호복 착ㆍ탈의 실습교육을 받았다.

이번 훈련은 「국민보호와 공공안전을 위한 테러방지법」,「국가위기관리기본지침」,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경찰, 소방, 군부대와의 공조체계를 확고히 다지고 유사 시 초동조치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천/신원기 기자 swk@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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