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관련 애로·건의사항 청취
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이하 경기FTA센터)는 19일 오후 화성상공회의소와 함께 화성지역내 중소기업의 수출 및 FTA활성화를 위한 지원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FTA센터와 상공회의소 간의 상호협력을 통하여 수출기업에 대한 수출 및 FTA활성화에 대한 효율적 지원과 이를 통한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경기FTA센터와의 MOU 체결로 화성상공회의소 관내 기업 FTA활용지원을 위하여 경기FTA센터 관세사를 전담으로 지정하여 원산지인증수출자 취득 및 원산지증명서 발급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지역 기업의 수출기업화, FTA 체결국 해외마케팅 사업 및 교육 개설도 확대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화성시청 기업지원과, 경기중소기업연합회 이흥해 회장, 화성상공회의소 박성권 회장, 경기FTA센터 신상열 센터장, 화성권역 소재 FTA활용 수출기업 CEO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맺은 후에는 FTA를 활용한 수출현황을 점검하고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가 개최됐다. 수원/이천우 기자 leecw71@hanmail.net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