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
평택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
  • 강대웅 기자
  • 승인 2019.11.1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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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의장 권영화)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10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12월 19일까지 31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2019년도 마지막 회기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올해 집행부의 업무 현황 및 사업추진 현황을 파악하여 잘못된 점을 시정하고 대안을 찾는 행정사무감사와 조례안 심사, 시정전반에 대한 시정질문 및 전년 대비 10.5% 증가한 1조 8천 366억 원 규모의 2020년도 본예산(안) 심사 등 집행부의 업무추진 전반에 대한 사항이 다뤄질 예정이다.

정례회 첫날 19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해금 의원이 ‘혈세 낭비를 막아 냅시다’라는 주제로 7분 자유발언을 했으며, 2020년도 예산안에 대해 정장선 평택시장이 시정연설, 기획조정실장이 제안 설명을 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이윤하, 최은영, 홍선의, 강정구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이해금, 곽미연, 김동숙, 김승남 의원이 선임됐다.

이후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20일에는 평택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6건의 안건을 상임위원회 별로 심사한다.

평택/강대웅 기자 kdw@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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