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형 도의원, 운동선수 인권침해 개선 필요
강태형 도의원, 운동선수 인권침해 개선 필요
  • 이천우
  • 승인 2019.11.18 18:18
  • icon 조회수 8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태형 도의원(더민주, 안산6)은 18일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스포츠선수 인권침해에 대한 보다 세밀하고 적극적인 개선대책이 필요함을 지적했다. 강 의원은 지난 9월 4일 경기도 차원의 “스포츠선수 인권 실태조사발표 및 개선대책”을 발표하고도 아직까지 개선대책의 실효성은 미미하다고 밝혔다.
특히, 국가인권위에서 올 7월부터 9월까지 학생선수가 있는 5천여개교 초중고 선수 6만 3천 211명을 대상으로 인권실태 조사 자료를 발표한 것과 관련하여 응답자 중 9천 35명은 언어폭력을, 8천 440명은 신체폭력을 경험했다고 밝히며 그 심각성을 우려했다.이에 경기도차원에서 체계적 대책마련으로 체육선수 인권증진에 이바지할 것을 강력하게 주문했다.
수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