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필근(더민주, 수원3) 의원이 18일 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에서 진행된 공정국, 인권담당관실, 경기소방학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시·군에서 파견 나온 경기도 특별사법경찰관의 공정한 근무평가와 소방학교 교수요원의 장기근속 여건 마련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필근 의원은 “경기도 특별사법경찰 중에는 각 시·군에서 파견 중인 공무원들이 근무평가에서 차별을 받고 있다”고 지적하며, “경기도 전체를 위해 근무하는 공무원들이 오히려 원소속 기관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경기도가 별도의 보상책과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소방학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신임 소방관들을 키우는 14명의 전임교수와 25명의 교관, 46명의 비전임 교수들이 교육의 노하우 가지고 양질의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소방학교의 장기근속 여건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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