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50지구,‘안산시민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실천
국제로타리 3750지구,‘안산시민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실천
  • 홍승호
  • 승인 2019.11.18 15:24
  • icon 조회수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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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나눔 2,600여명 참여
국제로타리 3750지구(총재 청산 윤영중)는 안산 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안산시 민간단체와 함께 ‘시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지난 16일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장나눔에는 107개 로타리클럽 1,200여명, 안산시 민간단체 1,400여명, 총 2,6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합동 봉사는 해마다 각 클럽에서 산발적으로 이뤄지던 김장 나눔 봉사를 ‘세계를 연결하는 로타리’라는 2019-20년 국제로타리 테마 실현에 맞춰 107개 로타리클럽은 물론 안산시자원봉사센터, OK저축은행, 적십자 경기지사, 안호봉사회,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등 민간단체 소속 자원봉사자를 연결하여 2,600여명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로 진행됐다.
더욱이 국제자매지구 대만 3490지구 로타리회원과 대학생 로타랙트 회원, 고등학교 인터랙트 회원들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김장나눔행사를 주관한 국제로타리 3750지구 청산 윤영중 총재와 경기서부(안양,수원,화성,안산,오산,송탄,평택)지역 4,000여명의 로타리 회원들은 해마다 ‘▶모자보건, ▶질병예방과 치료, ▶수자원 및 위생, ▶기본 교육과 문해력 증진, ▶경제 및 지역사회 개발, ▶평화 및 분쟁해결’ 이라는 6대 초점 분야에 맞춰 지역사회와 해외를 망라한 다양한 봉사를 활발히 실천하고 있다. 몇 년 전 안산지역에 기반을 둔 로타리클럽이 실시한 ‘이주여성 및 다문화 여성 청소년 자궁경부암 백신 무료 접종 사업’ 봉사도 이러한 봉사의 일환이다. ‘안산고려대학병원’과 ‘건강한 여성재단’ 등 지역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모범적인 봉사 사례를 보여줬다.
이번 김장 나눔 봉사도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를 통해 얻어 진 수익금을 국제로타리 재단에 폴리오 기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국제로타리 3750지구 청산 윤영중 총재는 “정기적으로 봉사를 하는 사람들이 더 행복하고, 더 오래 산다는 연구결과가 있다”면서 “오늘 김장봉사에 참여한 여러분들은 더 행복해지고, 더 건강해질 것”이라는 말로 봉사에 참여한 사람들의 노고를 위로 했다. 윤 총재는 그러면서 “이 김장과 함께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함께 전해져서 김장김치를 받는 사람들의 마음과 몸을 따뜻하게 해 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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