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통자문회의 강화군협의회 출범식
평통자문회의 강화군협의회 출범식
  • 현대일보
  • 승인 2019.11.17 14:21
  • icon 조회수 8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천호 강화군수, 신득상 군의회 의장 등 35명 참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화군협의회(협의회장 최금자)는 지난 14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유천호 강화군수와 신득상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35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9기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은 자문위원 35명에 대해 대행기관장인 강화군수의 위촉장 전수와 자문위원 선서, 최금자 신임 협의회장의 취임사, 유천호 강화군수와 신득상 군의회 의장의 축사로 이루어졌고, 출범식 후 4분기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최금자 협의회장은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평화통일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사회 통일기반조성에 앞장설 것”이라며 “2년의 임기동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과 해야 하는 일을 찾아 최선을 다해 협의회를 이끌어 가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유천호 군수는 “강화군은 앞으로 통일시대 남북교류 활력축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의 위원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강화군과 대한민국을 위해 자문위원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제92조에 설치 근거를 둔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각종 통일정책을 자문하고 건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