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다산1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방금선)는 지난 13일 왕숙천 마을회관에서 통장협의회, 사회단체 등 40여명이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지역주민들의 후원으로 담근 김장김치 800kg은 경로당 26개소 및 독거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60여세대에 직접 전달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김장 나눔 활동을 정성으로 준비한 방금선 부녀회장은 “부녀회원들이 함께 만든 김장으로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응원한다.”고 전했다.
남양주/김기문 기자 ggm@hyundai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