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보건소는 13일 양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더 건강한 양평(양서)만들기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과보고회는 질병관리본부 ‘지역 간 건강 격차 원인규명 및 해결방안’ 공모사업에 양평군보건소가 참여하여 2017년 4월 8일 선정됨에 따라, 지난 2017년부터 3년간 진행한 연구결과와 건강증진사업(금연사업 중심)들을 공유하고 향후 지역 지역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자치적으로 건강실천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개최됐으며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한 한양대·아주대학교 관계자, 지역주민 및 단체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한양대 건강과 사회 연구소 연구진과 양평군보건소가 양평군 지역주민의 건강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7. 7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진행되는 3개년 사업이다. 1~2차 년도 사업 진행결과는 지난 5월 17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사업내용을 공유했고, 이번 결과보고회를 통하여 3년간의 추진사항을 알리고 함께 논의했으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었다. 양평/서형문 기자 shm@hyundai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