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사례수기 발표회
평택시,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사례수기 발표회
  • 강대웅
  • 승인 2019.11.1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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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150명 참석

평택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사회복지시설종사자,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로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를 위한 ‘2019 복지- 보건사례수기 발표회 및 찾아가는 복지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위기에 놓여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어려움을 나누고 실천하는 과정을 담은 사례·수기 공모작에 대한 우수작 시상 및 발표와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통해 선제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ㆍ지원에 기여한 ‘찾아가는 복지 유공자’표창, 사회복지 현장에서 따뜻한 복지도시 구현에 애쓴 민·관 관계자 격려로 진행됐다.

 올해로 열 세번째를 맞은 ‘2019세상속으로’ 복지-보건 사례 및 수기 공모에는 44편이 응모, 심사를 거쳐 총 10편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사례부문에서는 안중출장소 사회복지과 김대영(최우수), 신장1동 한빛(우수), 송북동 강해란(우수), 복지정책과 이나영(장려), 비전1동 최수아(장려)가, 수기부문에서는 신평동 권영선(최우수), 예산법무과 김은지(우수), 평택 북부장애인복지관 남예슬(우수), 청북읍 김옥순(장려), 고덕면 심순애(장려)가 수상했다.

 찾아가는 복지 유공부문에서는 공무원은 안중읍 김보겸, 신평동 한상인, 원평동 이정은, 민간인은 팽성읍 한승범, 진위면 권문식, 서정동 조성진, 신장1동 김준숙, 신평동 함인균, 원평동 유연선님 등 9명이 수상했다.

정장선 시장은 “위기에 처한 시민들에게 선제적으로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 실현과 촘촘한 지역사회 인적망 구축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평택/강대웅 기자 kdw@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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