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부문 김정옥 관장 등 8명 선정
광주시의회는 지난 12일, 제1상임위원회실에서 당연직 의원과 위촉직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광주시 의회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사결과, △문화예술부문 김정옥 관장(얼굴박물관) △교육부문 전찬진 팀장(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체육부문 한정남 지도자(광주중학교 복싱부) △지역사회봉사부문 박상열 회장(대한적십자사 광주시 지구협의회) △지역안정부문 김학성 회장(도척생활안전협의회) △행정부문 김미희 팀장(광주시청 문화관광과) △지역경제부문 정병목 대표([주]동성코메즈) △환경보전부문 배명선 감시원(한강유역환경청) 등 8명이 선정됐다. 광주시 의회대상은 문화예술을 비롯 교육, 체육, 지역사회봉사, 지역안정, 행정, 지역경제, 환경보전 분야에서 지역사회 및 의회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공무원을 선발·시상함으로써 노고에 대한 감사와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당초 6개 분야에서 추천 사각지대인 지역경제, 환경보전 부문을 추가하여 총 8개 분야로 확대 선정했다. 한편, 2019년도 광주시 의회대상 시상식은 오는 27일 제272회 광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후 개최할 예정이다. 광주/박종호 기자 pj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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