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유학생 지원·복음화 위한 발판 마련”
신한대,“유학생 지원·복음화 위한 발판 마련”
  • 김한구 기자
  • 승인 2019.11.12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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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사랑과평화의교회와 업무협력 체결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와 의정부 사랑과평화의교회(담임목사 김영복)는 지난 11일 유학생 복음화와 지역 활성화를 위한 업무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사랑과평화의교회는 이번 방문을 통해 신한대학교 소속 유학생 지원 및 관련 프로그램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 신한대는 이종원 교학부총장을 비롯하여 이대홍 국제교류처장, 김용섭 교목부실장이, 의정부 사랑과평화의교회 김영복 담임목사를 비롯한 관계자 6명의 일행이 참석했다.

이날 진행된 협약식에 있어 양 기관은 국제교류처 소속 외국인 유학생 복음화를 위한 선교 및 학생을 지원하고, 국내·외 합창 경연대회 등 지역 활성화 및 유학생 복음 전파를 위한 계획을 협력하기로 합의했으며, 이 밖에도 유학생 관련 사업과 성과를 공유하기로 했다.

신한대학교 이종원 교학부총장은 “최근 국가 간 인적교류가 활발해지고 국내 체류하는 외국인 수가 증가하면서 신한대학교 내 재학 중인 유학생 수도 약 850명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며 “의정부 사랑과평화의교회와 앞으로 협력하여 유학생 선교사역과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유학생들의 국제교류 프로그램이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 사랑과평화의교회 김영복 담임목사는 “의정부 사랑과평화의교회는 해외 선교사역을 중심으로 해외 선교에 전력해 왔으며, 앞으로 신한대학교 국제교류처와 교목실과 협력하여 복음화 사역 노하우를 공유하여 신한대학교 유학생들 관련 한국어 프로그램 지원 및 복음화 사역이 발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의정부/김한구 기자 hgkim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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