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 겨울철 난방용품 화재주의
파주소방서, 겨울철 난방용품 화재주의
  • 안성기 기자
  • 승인 2019.11.12 16:38
  • icon 조회수 7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파주소방서(서장 최문상)는 입동에 접어들면서 겨울철 난방용품의 사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겨울철 흔히 사용하는 난방용품으로 전기장판 및 전기온풍기, 전기난로는 빠르고 편리하게 추위를 잊게 해주지만 자칫 사용 부주의로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겨울철 난방용품을 더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으로 △사용하지 않을 때 전원 끄고 플러그 뽑아두기 △안전인증을 받은 규격품 사용하기 △이불, 매트리스 등 위에 전기장판을 깔아두고 장기간 사용하지 않기 △콘센트 주변 먼지 제거 및 문어발식 사용 자제 △ 전기장판 보관 시 접지 않고 둥글게 말아서 보관하기 등이다.

최문상 파주소방서장은 “사소한 부주의가 큰 인명피해를 불러올 수 있다”며 “올바른 난방용품의 사용으로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기바란다.”고 전했다.

파주/안성기 기자 asg@hyundaiilbo.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