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 진접·오남 시정설명회
조광한 남양주시장, 진접·오남 시정설명회
  • 김기문 기자
  • 승인 2019.11.06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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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시설 부족 등 비전 관련 시민 토론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지난 5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서 이장 및 사회단체장 150여명을 대상으로 시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광한 시장은 진접·오남지역 이장 및 사회단체장들과 남양주시의 현주소와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 시장은 “남양주시는 열악한 교통으로 인해 자족기능을 상실하고 부족한 인프라와 문화시설의 부재로 인해 시민들이 많은 고통을 받고 있다”고 지적하며, 남양주의 3대 강점인 지리적 이점, 수려한 경관, 풍부한 역사를 바탕으로 남양주시가 나아가야할 발전 방향에 대해 시민과 토론했다.

시정설명회에 참석한 진접·오남지역 이장 및 사회단체장들은 시정방향과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이런 소통의 자리가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했다.

한편 이번 시정설명회는 지난 29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두 번째로 실시됐으며, 오는 26일에는 다산1·2동 통장 및 사회단체장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남양주/김기문 기자 ggm@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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