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는 지난 달 31일 “근로하는 저소득층”에게 지원하는 자산형성사업으로, 『내일키움통장 및 희망키움통장Ⅱ 가입자』 300여 명에게 자립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금융취약계층의 금융역량 강화’를 주제로 인천서민금융 복지지원센터 재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했으며, 올바른 소비생활ㆍ신용관리 상식 등 유익한 내용과 다양한 사례로 가입자의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통장 가입자들의 편의를 위해 퇴근시간대인 저녁 7시~9시로 교육 시간을 편성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마련해 자기개발과 관리 등 자립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용희 기자 kangyh8240@naver.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