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의회 임시회, 15일간 일정 돌입
강화군의회 임시회, 15일간 일정 돌입
  • 현대일보
  • 승인 2019.11.0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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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례안 6건 의결, 주요업무계획 보고 등

 

인천 강화군의회(의장 신득상)는 지난 1일 본회의장에서 유천호 군수를 비롯한 국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5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5일까지 15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등 6건에 대한 심사ㆍ의결을 비롯해 「2020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현지의정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의사일정은 우선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현지의정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제2장학관, 노인문화센터 등 강화군 주요 현안 및 건설사업장을 현장 방문해 관계자와 주민의 건의사항과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7일에는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개의한다. 「강화군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강화군 식품 및 공중위생 향상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6건의 조례안을 심사할 계획이다. 

또한, 6일부터 14일까지 6차에 걸쳐 집행부의 2020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는다. 평소 민생현장에서 청취한 주민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의 토론을 통해 신속한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15일 제8차 본회의에서는 심사한 모든 안건을 최종 심의ㆍ의결함으로써 15일간의 회기를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신득상 의장은 개회사에서 “2019년이 얼마 남지 않은 시기인 만큼 금년도 주요사업 진행 상황을 살피고 내년도 사업 계획을 검토하는 등 한 해의 마무리가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집행부와 의원들의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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