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의 마음을 읽다”
“베토벤의 마음을 읽다”
  • 강성열
  • 승인 2009.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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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부천시민회관, 국내정상급 연주자들 대거 참여
베토벤관련 비하인드 스토리등 ‘쉽고 친숙한 클래식’

아나운서 이금희의 해설과 베토벤 음악으로 진행되는 음악회 <친절한 금희씨, 베토벤을 만나다>가 9월 20일(일) 오후4시 부천시민회관 무대에 오른다.
제목에서 드러나듯이 이번 공연은 서양 고전음악을 완성한 베토벤의 다양한 음악이 연주된다. 베토벤 음악의 정수로 손꼽히는 피아노소나타 ‘월광’, ‘비창’, 바이올린소나타 ‘봄’, 교향곡 5번 ‘운명’과 어린이들에게도 익숙한 ‘엘리제를 위해’, ‘터키행진곡’ 그리고 가곡 ‘아델라이데’, ‘그대를 사랑해’ 등이 준비되어 있다.
베토벤이 작곡한 수많은 곡들 중 여인들에게 헌정된 곡들에 얽힌 사연을 이야기하며 관객이 베토벤의 마음이 되어 음악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외에도 베토벤과 그의 작품과 관련해 알려지지 않았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함께하며 초심자들에게 어렵고 멀게만 느껴지던 클래식 음악에 대해 조금 더 친숙하고 편안하게 다가설 수 있도록 한다.
음악감독 박종훈씨의 피아노 연주와 비올라 가영, 바이올린 박치상,·박미선, 기타 김민석, 베이스 전성식, 비브라폰과 드럼에 크리스 바가, 아코디언 진선 등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이 베토벤의 아름다운 선율을 전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들어왔던 묵직한 클래식 연주에서 벗어난 편안한 해설, 정통클래식 악기와 더불어 기타, 비브라폰, 드럼, 아코디언 등의 연주가 포함되어 있어 지금까지의 클래식 음악회와는 조금 다른 분위기의 베토벤 음악을 즐기는 것도 이 공연을 감상하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예매는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 www.bcf.or.kr, 인터파크 1544-1555, 또는 전화 032-320-6335로 하면 된다.
입장료는 R석 2만5천원, S석 2만원, A석 1만5천원이다. 

부천/강성열 기자  gsy@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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