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하남고용복지+센터(미사강변대로 52) 1층 일자리 카페에서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근로계약서 알고 사인하자」강좌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근로계약서의 중요성을 반영하는 듯 관심이 몰리면서 25명 모집에 50여명이 신청했다. 강의내용은 근로계약서에 사인하기 전에 꼭 확인해야 할 근로계약 기간, 업무 내용, 근로시간, 임금, 연차유급휴가 등에 대해 알아보고 궁금했던 노무 문제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이번 강좌가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직장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익한 시간이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 경력단절여성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 하겠다”고 밝혔다. 하남/김준규 기자 kjk@hyundai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