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은 25일 KT&G복지재단 2019 차량지원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19 KT&G복지재단 사회복지기관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KT&G복지재단에서 실시한 차량지원공모사업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실현을 위해 2004년부터 사회복지현장의 기동성 확보에 적합한 경승용차를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서류심사, 현장심사 등을 거쳐 전국 100개 사회복지기관과 함께 차량을 지원받게 됐다.

민복기 관장은 “이번 지원된 차량으로 지역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취업연계 및 일자리 지원,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2018년 3월 28일 개관하여 장애인의 전인적 재활을 위한 상담, 치료, 교육, 직업훈련, 평생교육, 주간보호 등 생애주기별 전문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장애인 지역사회재활시설로서, 하남시 장애인 복지 증진 및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남/김준규 기자 kjk@hyundai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