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지검,총선 전담수사반 운영
의정부지검,총선 전담수사반 운영
  • 김한구 기자
  • 승인 2019.10.2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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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지검은 내년 4월 치러질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선거사범 전담수사반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검찰은 최근 경찰, 선거관리위원회 등과 회의를 열고 선거 범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선거사범 전담수사반은 반장인 의정부지검 공공수사부장과 유관 기관 담당자들로 편성됐으며, 선거 때까지 24시간 특별 근무체제를 유지한다.24시간 선거사범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기관별 상시 핫라인을 개통해 위법 신고 때 즉시 조치하도록 했다.특히 총선 180일 남은 지난 18일부터 정당이나 후보자(예정자 포함)가 설립·운영하는 기관은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활동 등이 제한됐기 때문에 이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시설물 등의 설치와 문서·도화의 배부 등도 금지된다.

의정부/김한구 기자 hgkim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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