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광주 경안천 자전거도로 33.3㎞ 하나로 이어진다
용인∼광주 경안천 자전거도로 33.3㎞ 하나로 이어진다
  • 연합뉴스
  • 승인 2019.10.2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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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미연결 구간 2㎞ 공사 내년 5월 완공
용인∼광주 경안천 자전거도로 노선도[용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용인∼광주 경안천 자전거도로 노선도[용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 용인시에서 광주시까지 33.3㎞ 구간의 경안천변 자전거도로가 내년 5월이면 하나로 이어진다. 용인시는 22억6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처인구 모현읍 왕산리 한국외대 사거리에서 광주시 오포읍 매산리 경계까지 2㎞ 구간의 경안천 자전거도로 연결공사를 진행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지난 5월 시작된 연결공사는 현재 20%의 공정률을 보여 내년 5월이면 공사를 끝내고 개통될 예정이다. 이 구간이 연결되면 경안천 자전거도로는 경안천 발원지인 용인시 해곡동에서 광주시 초월읍까지 33.3㎞가 막힘없이 연결된다. 초월읍에서 일반도로를 이용해 1.6㎞만 더 가면 팔당호에 다다를 수 있다. 경안천 자전거도로는 그동안 용인시 구간 20.5㎞, 광주시 구간 10.8㎞가 설치됐지만, 용인시와 광주시 접경지역인 2㎞ 구간은 지방하천·소하천·국가하천이 합류하는 곳이어서 관할권이 애매해 어느 지자체도 연결공사를 하지 않았다. 용인시는 올해 '눈치싸움'을 끝내고 시예산을 확보해 경안천 자전거길 연결공사를 시작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연결구간이 완공되면 용인시 해곡동에서 발원해 한강 팔당호로 흐르는 경안천의 전 구간을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로 즐길 수 있게 된다"라고 말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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