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윤신일 지사 부회장을 34대 지사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윤 신임 회장은 2012년부터 3년동안 대한적십자사 본사 중앙위원을 지내고 2017년에 경기지사 부회장을 역임했다. 이밖에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이사, 경인지역 대학총장협의회 부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강남대학교 제9대 총장으로 활동했다. 윤 신임 회장의 임기는 내달 6일부터 3년이다. 수원/이천우 기자 leecw71@hanmail.net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