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군인에게 감사와 일자리를
제대군인에게 감사와 일자리를
  • 현대일보
  • 승인 2019.10.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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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애 인천보훈지청 보훈과

 

제대군인은 자신의 젊은 시절을 헌신하여 대한민국을 지켜냈다. 이들의 희생과 노력을 양분 삼아 우리나라는 평화와 경제발전을 이루어 낼 수 있었다.  하지만 그러한 막중한 임무를 완수하고 전역하더라도 제대군인이 그 다음 생애를 이어갈 일자리를 확보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제대군인 중에는 군조직의 인사 특성 상자기 의사와 상관없이 불가피한 이유로 군복무를 끝마치고 전역하는 경우가 많고, 대부분이 젊은 시절부터 군생활을 시작하기 때문에 갑작스레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것은 홀로 외딴섬에 떨어진 상태로 생존방법을 찾아야하는 것처럼 막막한 일일 것이다.
이런 막막한 처지에 놓인 제대군인들의 새 출발을 돕기 위해 국가보훈처에서는 5년 이상 복무 후 전역한 중·장기 복무 제대군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10월에는 ‘재향군인의 날’이 있는 주를 ‘제대군인 주간’으로 지정하여 제대군인은 스스로 자긍심을 가지고 국민들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존중하고 감사하는 사회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 그리고 양질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서 홍보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올해에는 10월 7일부터 11일 제대군인 주간이 진행된다. 이 기간에는 제대군인주간 기념식부터 시작하여 영상공모전과 각종 온라인이벤트와 할인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일자리 박람회와 “두드림(DO dream)"의 날 행사를 통하여 제대군인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적성을 찾고 기업에 맞는 인재로 거듭나기 위한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인증 현판식 등의 행사를 진행하여, 기업과 국민들이 제대군인에 대해 관심을 높이고 감사의 마음을 갖도록 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평화를 위해 젊은 시절의 피ㆍ땀ㆍ눈물을 바치고 전역한 제대군인들이 힘차게 전역 후의 삶을 계획하고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충분한 지원을 해주는 것이 그들의 헌신에 조금이라도 보답하는 길이며, 현역에 있는 군인들이 걱정 없이 국토수호 임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될 것이다. 이번 제대군인 주간을 지내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제대군인에 대해 생각하고 고마움을 느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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