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신속 대비 주민 안전사고 사전 예방
남동구, 신속 대비 주민 안전사고 사전 예방
  • 남용우
  • 승인 2019.10.1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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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억 투자, 간석동 일원 노후 하수암거 보수
사용연한 증가 철근노출,파손 등 사전조사

인천시 남동구는 총사업비 15억원(국비)을 투자 간석동 일원 노후·불량 하수암거 보수·보강 공사를 실시한다.

구에 따르면 장마철 만조시 상습침수 지역인 남동구 간석동 610 일원 인천로얄호텔~스카이타운간 332m와 현대서관주유소 앞 200m 등 2개지역 총 532m 구간 하수암거를 보수·보강키로 했다.

이번 사업은 안거구조물 손괴로 인한 도심지 지반 침하 등의 영향으로 주택밀집지역 내 안전사고가 우려돼 외부자원을 확보, 신속한 보수·보강으로 주민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키 위함이다.

특히 하수암거의 사용연한 증가에 따른 철근노출 및 재료분리, 균열, 파손, 중성화 등을 사전 조사해 세밀하게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내년 1~2월 공사 설계 및 발주해 같은해 11월 공사가 완공된다. 이에 앞서 구는 올해 1억2천만원을 들여 간석동 일원 616-116 일원 하수관로 개선공사115m와 1억6천만원을 투자해 도림동 669-10 오복빌라 일원 236m 하수관로 정비를 실시해 맨홀 12개소를 설치, 주민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했다

남용우 기자 nyw@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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