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수준 높은 거리예술 공연이 펼쳐진 제23회 과천축제가 26일부터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과천시는 총 13만 2천여 명의 관람객이 이번 과천축제 행사장을 찾았다고 30일 밝혔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올해 과천축제는 시민이 공연의 주인공으로, 관객으로, 자원봉사자로 다양한 역할을 해낸 시민 참여형 축제였다. 앞으로도 시민 참여를 점차 늘려가겠으며, 세계적인 거리예술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과천/이양희 기자 ly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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