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축구단은 지난 24일 평택에서 출발하여 포항 일대 관광과 축구관람 일정을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 평택북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함께 진행했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평택시민축구단 임직원과 주간보호센터 임직원 및 가족들이 함께 참여 하여 뜻깊은 활동을 진행했다.

스포츠문화체험을 위해 포항의 명소인 호미곶 일대 관광 후 K리그1 포항스틸러스 경기관람 순으로 일정이 진행됐고, 다음날 25일 경주 황리단길 관광을 마지막으로 평택으로 이동했다. 평택시민축구단 임직원들은“많은 사회공헌 활동을 해봤지만, 이번 사회공헌은 특별했던 것 같다.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됐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평택북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 가족들은“축구교실 외에도 스포츠문화체험 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해준 평택시민축구단에게 너무 감사하다. 축구단을 항상 응원하는 한 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강대웅 기자 kdw@hyundai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