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뮤지컬 ‘요술 항아리’ 공연 호응
가족뮤지컬 ‘요술 항아리’ 공연 호응
  • 현대일보
  • 승인 2019.09.2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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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장애인복지관 이용자 등 200명 참여

인천 강화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4일 복지관 이용자 및 강화군청 어린이집 외 2곳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요술 항아리’ 가족뮤지컬 공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인천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2019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생활 접근이 어려운 곳에 문화공연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공연 ‘요술 항아리’는 무언가를 넣으면 두 개가 되어 나오는 항아리를 탐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욕심이 과하면 나쁜 결과가 온다는 교훈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관객들의 집중도와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특히, 요술항아리에 넣은 소품을 두 개로 만들어 꺼내는 깜짝 마술쇼도 진행되어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공연을 관람한 관람객들은 “매번 복지관에서 다양한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너무 신나고 재미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공연을 볼 수 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멋진 공연을 펼친 사랑극단 꼬마세상 공연단체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복지관에서 다양한 문화생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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