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우병준)는 지난 20일 관내 미용실의 도움으로 홀몸어르신에게 찾아가는 사랑의 이미용 봉사를 했다.
이날 미용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 중인 미스바헤어 미용실에서 재능기부로 참여하여 홀몸어르신 10명의 머리를 깔끔하게 자르고 무더운 여름을 어떻게 보냈는지 담소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사랑의 이미용 봉사는 매월 셋째주 화요일 10:00에 실시한다. 우병준 위원장은 “앞으로도 필요한 복지자원을 지속 발굴하여 따뜻하고 정감이 넘치는 매탄2동을 만드는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수원/오용화 기자 oyh@hyundai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