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광주시장 ‘나눔의 집’방문
신동헌 광주시장 ‘나눔의 집’방문
  • 박종호 기자
  • 승인 2019.08.2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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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진정성 있는 사과를”

 

신동헌 광주시장은 최근 광주시 퇴촌면에 위치한 ‘나눔의 집’을 방문,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할머님들을 위로하고 나눔의 집 주요시설을 둘러봤다.

이날 신 시장은 “하루 속히 일본의 진정성 있는 사과로 할머님들의 아픈 상처를 달랠 수 있었으면 한다”며 “더 이상 국가와 국민이 힘이 없어 나라가 침탈당하고 강제징용 및 성노예 피해 같은 인권 유린적인 아픈 역사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국내 생존해 계시는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는 20명이며 그 중 6명이 나눔의 집에 거주하고 있다.

광주/박종호 기자 pj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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