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장훈)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지역 내에 거주하는 중ㆍ장기 제대(예정)군인과 그 배우자를 대상으로 14일에 제대군인의 전역 후 자산관리의 안전한 관리를 위한 재무관리 특강을 진행하고, 이어서 3ㆍ1운동 100주년의 뜻 깊은 해를 기념하고 광복절을 맞아 독립군부대가 일본군을 상대로 대규모 승리를 쟁취한 실화를 바탕으로 영화화한 “봉오동 전투”를 관람했다.
이번 행사는 전역 후 금융피해를 방지하고 개인의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배우자와 함께 재무관리 교육과 재무컨설팅을 동시에 진행하며, 광복절을 맞아 독립군의 최대 승리를 안겨준 봉오동전투를 주제로 한 ‘봉오동 전투’를 관람하여 부족했던 금융상식을 쌓고, 전직 준비로 쌓여만 가는 취업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국가보훈처에서는 매년 10월에 “제대군인 주간”을 선정하여 제대군인주간 기념행사, 고용 우수기업 현판식, 취업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의정부/김한구 기자 hgkim36@naver.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