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는 지난 14일 영종국제도시에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1개소를 지정하고, 발달장애인 복지향상에 나섰다.
구는 지난 3월부터 구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기관 공개모집을 실시했으며, 지난 4월 제공기관 지정 심사위원회 심사를 개최, 제공기관의 재정비를 완료하고 (사)인천장애인부모회 중구지부(대표 한상희)가 운영하는「영종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를 최종 지정했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은 18세 이상 65세미만의 성인 발달장애인이 낮 시간에 교육과 취미, 여가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남용우 기자 nyw@hyundai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