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산업단지형 햇살공장으로 조성되는 안산 팔곡 일반산업단지 (조감도)분양이 높은 관심 속에서 사실상‘완판’됐다.
안산도시공사(사장 양근서)는 안산 팔곡 일반산업단지 분양 신청 접수 결과 28개 대상 필지 중 신청 자격이 까다로운 중소기업 전용 4필지를 제외한 일반 분양 필지에 분양 신청이 몰려 최종 입주 기업을 선정하는 심의를 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안산팔곡산단은 총 28개 필지에 총 69개 기업이 분양을 신청해 평균 2.55:1의 경쟁률을 보였고 필지별로는 최고 10: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안산 팔곡 일반산업단지는 팔곡이동 일원 143,099㎡ 부지에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8필지 1만6077㎡), 금속가공제품(9필지 2만9147㎡), 기타 기계 및 장비 업종(11필지 1만9373㎡) 총 28필지로 조성되며, 2021년 7월 완공된다. 안산/홍승호 기자 shhong4747@naver.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