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강정식)는 9일 새벽 아슐리안회(이형숙 회장) 회원들이 장탄교에 집결하여 1단체 1걷는 길 ‘사랑으로 1365번길’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은 환경정화, 안전모니터, 낙석이 떨어져 위험한 곳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가시박 덩굴을 제거하는 활동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본 사업은 연천군(김광철 군수), (사)연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강정식), 자원봉사단체(15개 단체)가 지난 7월 22일 진행된 1단체 1걷는 길 가꾸기 업무협약에 따라 참여하는 ‘사랑으로 1365번길’ 자원봉사활동이며 매월 1~2회 환경정화, 안전모니터활동, 돼지풀 및 가시박 덩굴(생태계 교란종)을 제거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이형숙 회장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을 안전하게 가꾸며 일시적으로 치우기보다 꾸준히 노력하여 아름다운 연천, 다시 찾고 싶은 연천으로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연천/윤석진 기자 ysj@hyundai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